
119 구급대 앰블란스.
이날 사고는 단층건물 철거 작업 전 내외부 청소를 하던 중 벽면이 무너져 내리면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붕괴된 건물에 매몰된 40대 근로자 A씨가 숨졌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45명과 굴착기 등 장비 14대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여 오후 4시40분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일한 5명의 근로자 중 A씨만 건물 내부에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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