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경찰 폭행한 민노총 화물연대 조합원 연행…조사 후 귀가

경찰 폭행한 민노총 화물연대 조합원 연행…조사 후 귀가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21-11-26 09:48
업데이트 2021-11-26 09:4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조합원이 운송방해 행위를 막는 경찰을 폭행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9시쯤 부산 남구 부산항 감만부두 앞에서 운송방해를 시도하던 화물연대 조합원 A씨가 경찰을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체포됐다.

A씨에게 폭행을 당한 경찰은 얼굴에 상처가 난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A씨는 화물차가 부두로 진입하는 것을 막고 있었고 경찰이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자 이를 제지한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한 상태다.

경찰은 공무집행방해와 상해 혐의 등으로 A씨를 입건해 추가 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