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구미 야산서 20대 소방관 숨진 채 발견… 유서도

[속보] 구미 야산서 20대 소방관 숨진 채 발견… 유서도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1-08-15 10:29
수정 2021-08-15 1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대 소방관이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됐다.

15일 오전 6시 30분쯤 경북 구미시 인동 한 야산에서 경북지역 한 소방서에 근무하는 20대 소방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전날 오후에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없고 유서가 발견됐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 가족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