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창고 건물서 화재…‘대응1단계‘ 발령 진화 중

용인 창고 건물서 화재…‘대응1단계‘ 발령 진화 중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08-11 22:48
수정 2020-08-11 23: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공장·창고 화재
공장·창고 화재 연합뉴스 자료사진
11일 오후 9시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의 한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휘차 등 소방장비 44대, 인원 120명을 투입, 현재 진화작업 중이다.

현재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오후 9시37분쯤 발령했던 대응 1단계는 큰불길이 잡힘에 따라 오후 9시59분 해제했다.

불길에 미쳐 빠져나오지 못해 지하 1층에 있던 여성과 지하 2층에 있던 남성이 각각 구조됐다.

불이 발생한 건물은 지하 2층~지상 4층 1개 동으로 연면적 1만2321㎡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제압한 후, 정확한 화재경위와 피해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