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영천 폐기물처리공장서 화재…‘대응 1단계’ 발령 진화 중

[속보] 영천 폐기물처리공장서 화재…‘대응 1단계’ 발령 진화 중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0-05-02 21:35
수정 2020-05-02 21: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북 영천시 금호읍 삼호리의 한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2일 오후 5시 45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건물 1개동(980㎡)과 폐기물 700t이 불길에 휩싸인 상태다. 진화 현장에는 소방헬기 2대와 소방차 등 차량 20대가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면서 “폐기물에 붙은 불이 완전히 꺼지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진화하는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