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고속도휴게소·요양원 직원, 기간제 교사 감염

청도 고속도휴게소·요양원 직원, 기간제 교사 감염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20-02-25 11:51
수정 2020-02-25 11: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북 청도군은 무더기 확진자가 나온 대남병원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 여성 3명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2명은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부산방향 청도휴게소와 지역 요양원 직원이고, 1명은 화양초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근무했다.

이들이 근무한 곳은 오가는 사람이 많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많은 곳이다.

기간제 교사가 학생들과 접촉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들 행적을 조사해 감염 경로를 추적하는 하는 한편 오간 곳을 소독·방역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