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공장서 암모니아 누출

양주 공장서 암모니아 누출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8-11-29 20:17
업데이트 2018-11-29 20:1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50명 긴급 대피 ...인명 피해 없어

경기 양주소방서 전경.
경기 양주소방서 전경.
29일 오후 4시 47분쯤 경기 양주시 덕계동 한 공장에서 밸브 교체 작업중 암모니아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물을 뿌려 암모니아 가스를 희석하는 등 오후 6시 28분쯤 현장을 수습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이 공장 암모니아 탱크 2개 중 1개의 안전밸브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공장 직원 50명이 대피했고 인명 피해도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암모니아 누출량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