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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서 실종된 중학생, 하루 만에 숨진채 발견

해운대서 실종된 중학생, 하루 만에 숨진채 발견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5-05 16:15
업데이트 2017-05-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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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다가 실종된 중학생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부산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6분쯤 해운대해수욕장을 수색하던 합동수색반이 조모(14)군의 시신을 실종지점 인근에서 발견해 인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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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해운대 나들이객 북적
어린이날 해운대 나들이객 북적 어린이날인 5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나들이객들이 물놀이를 하거나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2017.5.5.
연합뉴스
조군은 전날 오후 4시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학교 친구 2명과 함께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당시 친구 한 명은 스스로 빠져나왔고 나머지 다른 한 명은 소방대원에게 구조됐다.

부산소방안전본부와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조군을 찾기 위해 합동수색반을 구성하고 헬기와 경비정을 투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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