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 한 빌딩에서 주차장 카리프트(car-lift, 차량을 들어 올리는 장비)를 점검하던 빌딩 관리자가 지하로 떨어져 중태에 빠졌다.
10일 오후 7시쯤 양천구 10층짜리 빌딩에 설치된 주차용 카리프트 지상 1층에서 빌딩 관리자 최모(59)씨가 추락해 지하 3층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최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 권모(32)씨는 “내 차량을 출고하려는데 카리프트가 작동을 안 해 최씨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점검하는 과정에서 추락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 권씨의 진술을 토대로 최씨가 점검 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10일 오후 7시쯤 양천구 10층짜리 빌딩에 설치된 주차용 카리프트 지상 1층에서 빌딩 관리자 최모(59)씨가 추락해 지하 3층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최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 권모(32)씨는 “내 차량을 출고하려는데 카리프트가 작동을 안 해 최씨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점검하는 과정에서 추락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 권씨의 진술을 토대로 최씨가 점검 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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