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맨홀 안의 남자…부산경찰청 페이스북 화면 캡처.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이 사건을 미제팀이 수사중이다.
부상경찰은 이날 방송에 앞서 지난달 18일 페이스북에 3D 이미지 스캐닝으로 복원한 변사자의 얼굴을 공개, 신고를 받고 있다.
부산경찰 페이스북에 따르면 2006년 8월 부산의 한 대학교 주차장 맨홀을 청소하던 중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부패된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은 파란색 옥매트 커버에 쌓여있었고, 얼굴을 덮은 (아람마트) 비닐봉지 외에는 단서가 없었다.
변사자는 30~40대로 추정되는 성인 남성이다. 신장은 165cm로 발견 당시 사각팬티를 입고 있었다.
이 피해자의 신원이나 가족을 알고 있다면 112나 부산경찰청 미제사건전담수사팀(051-899-2770)으로 연락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