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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성범죄자, 출소하자마자 전자발찌 끊고 달아나…경찰 추적

60대 성범죄자, 출소하자마자 전자발찌 끊고 달아나…경찰 추적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9-01 17:20
업데이트 2016-09-0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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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성범죄자, 출소하자마자 전자발찌 끊고 달아나…경찰 추적
60대 성범죄자, 출소하자마자 전자발찌 끊고 달아나…경찰 추적
경북 안동에서 60대 성범죄자가 교도소에서 나오자마자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1일 오전 11시 20분쯤 이날 교도소에서 출소한 김모(60)씨가 안동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그는 2012년 저지른 성범죄로 안동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이날 오전 9시 30분을 전후해 출소했다.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는 전자발찌가 끊어진 것을 확인하고 10여분 만인 11시 40분쯤 경찰에 협조 요청을 했다.

안동교도소와 안동시외버스터미널은 자동차로 10분이 걸리지 않는 짧은 거리다.

경찰과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 충북 충주보호관찰소 등은 김씨가 고향 등으로 숨어들었을 것으로 보고 추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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