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피소 이진욱…고소한 여성은 ‘최근 호감 갖고 만나던 사람’

성폭행 피소 이진욱…고소한 여성은 ‘최근 호감 갖고 만나던 사람’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7-15 21:12
업데이트 2016-07-15 21:1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단독] 배우 이진욱, 성폭행으로 피소···박유천 이어 연예계 성폭행 사건 파장
[단독] 배우 이진욱, 성폭행으로 피소···박유천 이어 연예계 성폭행 사건 파장
영화배우 겸 탤런트 이진욱(35·사진)씨가 성폭행 혐의로 최근 피소됐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씨는 이달 초 30대 초반의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14일 피해 여성으로부터 피소됐다. 현재 서울 수서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된 상태다.

한편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씨를 고소한 여성 A씨는 호감을 갖고 만나던 사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일간스포츠는 한 연예계 관계자가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A씨는 최근 만나던 사람이다. 그러나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후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진욱이 최근 여성과 만남을 갖고 있었고 그러던 중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해당 여성에게 이진욱이 연락을 취했으나 받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