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전동 화재. lsd5019 트위터 캡처
24일 오후 6시 54분 쯤 부산시 사상구 감전동 사상구청 인근 물류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40여 대와 소방관 100여 명을 보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물류창고 안에서 폭발음이 들리고 연기가 많이 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화재 당시 물류창고에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불이 난 물류창고에는 화장품 원료 등 화학물질과 액화석유가스(LPG)통 등이 있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