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0시 30분께 인천시 남구 경인전철 주안역과 간석역 사이 선로에서 A(32)씨가 인천 방향으로 달리던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전동차 운전사 B씨는 경찰에서 “간석역에서 주안역으로 전동차를 운행하는 데 선로에 한 남성이 누워 있어 급정거하려 했지만 피하지 못했다. 곧바로 관제센터와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사고로 이 전동차와 뒤따라 오던 급행 전동차의 운행이 50여 분간 지연됐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A씨가 선로에 들어간 경로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동차 운전사 B씨는 경찰에서 “간석역에서 주안역으로 전동차를 운행하는 데 선로에 한 남성이 누워 있어 급정거하려 했지만 피하지 못했다. 곧바로 관제센터와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사고로 이 전동차와 뒤따라 오던 급행 전동차의 운행이 50여 분간 지연됐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A씨가 선로에 들어간 경로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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