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에 1천200여 차례 욕설전화 50대 구속

경찰서에 1천200여 차례 욕설전화 50대 구속

입력 2014-05-03 00:00
수정 2014-05-03 14: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남 양산경찰서는 3일 상습적으로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욕설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신모(54)씨를 구속했다.

신 씨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경남지방경찰청 112 종합상황실, 양산경찰서 형사팀 등에 1천200여 차례에 걸쳐 욕설 전화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 씨가 자신이 지인한테 맞아 가해자를 폭행 혐의로 고소했지만, 무혐의 처분이 나자 이에 앙심을 품고 해당 사건을 맡았던 경찰관 등을 상대로 욕설 전화를 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