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리꽃 활짝

[포토] 서리꽃 활짝

입력 2025-11-03 12:16
수정 2025-11-03 12: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1월 첫 월요일 강추위가 닥쳤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대륙고기압 때문에 3일 아침 기온이 전날 아침보다 5~10도나 떨어졌다. 서울 동북·서남권을 비롯해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경기 파주 영하 3.8도, 강원 철원 영하 3.1도, 경기 이천과 충북 충주 영하 1.8도, 충남 천안 영하 1.7도 등 아침 기온이 영하까지 내려간 곳도 많았다.

서울의 경우 대표 관측지점인 종로구 송월동 서울관측소 기준으로는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0.5도로 영상권을 유지했지만, 지역별로는 은평(영하 2.8도), 노원(영하 2.6도), 관악(영하 1.6도) 등 영하의 최저기온을 기록한 곳도 있었다.

이날 낮 최고기온도 11~18도에 그치는 등 추위는 4일까지 이어지겠다.

4일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1~11도와 4~2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5일 평년기온 수준을 되찾겠으나, 평년기온도 그리 높지 않은 시기라 추위가 확 풀렸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겠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