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 설치” 아산 고교에 또 허위신고

“폭발물 설치” 아산 고교에 또 허위신고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5-10-17 15:47
수정 2025-10-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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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충남 아산의 한 고등학교에 폭탄 설치 신고가 접수돼 1200여명의 학생들이 긴급 대피했다. 독자 제공
17일 충남 아산의 한 고등학교에 폭탄 설치 신고가 접수돼 1200여명의 학생들이 긴급 대피했다. 독자 제공


지난 13일 폭발물 설치 소동을 빚었던 충남 아산의 한 고교에 17일 또다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1분쯤 119로 ‘아산의 고교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초동대응팀을 학교에 급파해 전교생을 우선 대피시켰다.

경찰 특공대와 군 폭발물 처리반(EOD)은 교내에서 1시간여 확인 작업을 벌였지만 폭발물 등 위험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안전이 확인되면서 학생들은 교실로 복귀해 정상적으로 수업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신고 전화번호가 지난 13일 신고 전화번호와 다르지만, 동일 인물이 신고했을 가능성을 포함해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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