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후 7시 25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한 귀금속 판매장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추적 중이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복면을 쓴 한 남성이 ‘배달왔다’며 들어와 진열장을 깨고 98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이 남성은 배달통이 달린 오토바이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건 당시 폐쇄회로(CC)TV를 확보한 뒤 도주한 A씨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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