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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3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추진

용산구, 2023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추진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입력 2022-11-23 16:48
업데이트 2022-11-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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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청 전경.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청 전경.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장애인 복지실현과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해 ‘2023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채용 인원은 지난해 대비 6명 증가한 총 86명이다. 선발대상은 만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 사업은 일반형(전일제ㆍ시간제) 일자리와 복지일자리로 구분된다.

일반형 일자리는 전일제 35명, 시간제 6명으로 주5일 구청과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일반행정보조, 민원안내, 복지서비스 지원요원, 장애인주차구역 단속 및 편의시설 모니터링 등이다.

복지 일자리는 이번달 말 민간위탁사업수행기관 선정 후, 선정된 사업수행기관에서 직접 참여자를 모집한다. 총 채용인원은 45명이며, 근무시간은 주14시간이내(월 56시간)이다. 12월 중 공고를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는 장애인들의 자립과 연결되는 생계수단일 뿐만 아니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서도 중요한 요소”라면서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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