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랗게 물든 아산 곡교천
입동을 하루 앞둔 6일 충남 아산시 염치읍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시민들이 가을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충남 아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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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인 7일엔 큰 추위가 없을 것으로 예보했다. 서울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15도로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오는 9일부터 11일은 전국 낮 기온이 14~21도로 오르는 등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7일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8일 아침부터는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대기도 전반적으로 건조할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 전남 동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건강 관리에 유의하고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