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데이 사고 추모공간을 찾은 외국인이 희생자로 보이는 여성의 사진을 국화꽃 사이에 내려놓고 있다. 2022.11.1 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오후 11시 기준 사상자 313명의 현황을 집계해 공개했다.
사망자 156명 중 내국인은 130명, 외국인은 26명이다. 이중 68명은 발인이 완료됐다.
부상자 157명 중 입원자는 36명(중상 22명, 경상 14명), 귀가자는 121명이다.
외교부는 외국인 사상자에 대해 내국인에 준하는 치료비와 장례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오는 2일 오전 9시 한덕수 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