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성소수자 신임 미 대사 임명 반대 집회

[포토] 성소수자 신임 미 대사 임명 반대 집회

김태이 기자
입력 2022-07-11 09:50
수정 2022-07-11 09: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1일 오전 서울 미국 대사관 인근에서 한 보수단체 시민이 필립 골드버그 신임 주한미국대사의 임명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골드버그 대사는 성 소수자로 동성인 연인과 함께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 보수 단체들은 최근 미국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성 소수자인 그의 부임을 반대하는 보수 단체들이 규탄 집회를 연 것과 관련해 주한 미 대사관은 지난 8일 성명에서 “주한 미대사관은 성소수자 권익향상에 노력하는 미 정부 노력을 지지하며, 골드버그 대사의 한국 입국 역시 이런 노력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