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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한우’ 2마리 국가 보증 씨수소 됐다

‘충남 한우’ 2마리 국가 보증 씨수소 됐다

김태이 기자
입력 2021-12-27 10:26
업데이트 2021-12-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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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 정액 우선 배정권 확보

‘충남 한우’ 2마리 국가 보증 씨수소 됐다
‘충남 한우’ 2마리 국가 보증 씨수소 됐다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가 국가 보증 씨수소에 자체 생산한 한우 2마리가 최종 선발됐다고 27일 밝혔다. 국가 보증 씨수소는 전국 번식 암소를 대상으로 정액을 공급하는 보증 종모우로,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심의위원회에서 후보 씨수소가 된 뒤 3년여간 후대 검정한 결과를 기준으로 최종 선발된다. 사진은 ‘국가 보증씨수소’된 충남 한우. 2021.12.27.
충남도 제공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자체 생산한 한우 2마리가 국가 보증 씨수소로 최종 선발됐다고 27일 밝혔다.

국가 보증 씨수소는 전국 번식 암소를 대상으로 정액을 공급하는 보증 종모우로,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심의위원회에서 후보 씨수소가 된 뒤 3년여간 후대 검정한 결과를 기준으로 최종 선발된다.

이번에 선발된 충남 2마리는 서산 한우개량사업소에 있는 보증 씨수소 131마리 가운데 9위와 57위의 능력을 보였다.

앞으로 각 10만 스트로의 정액을 생산할 예정인데 절반은 충남에 우선 배정권이 있어, 우량종자 보급을 통한 도내 한우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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