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 발표
서울·경기 각 1276명 등 수도권 2899명부산 408명 등 비수도권 1435명
코로나19 검사 위해 줄 선 시민들
23일 오전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천91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8만9천978명이라고 밝혔다. 2021.12.23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천91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8만9천978명이라고 밝혔다. 2021.12.23 연합뉴스
추위 속 선별검사소 대기줄
23일 서울 송파보건소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1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456명)에 비해 500명 가량 줄어든 수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83명으로 연일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고, 사망자 수도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처음 하루 100명을 넘겼다. 2021.12.23 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1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456명)에 비해 500명 가량 줄어든 수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83명으로 연일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고, 사망자 수도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처음 하루 100명을 넘겼다. 2021.12.23 뉴스1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4334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 같은 시간에 기록한 4002명보다는 332명 많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899명(66.9%), 비수도권에서 1435명(33.1%) 나왔다.
시도별로는 서울·경기에서 나란히 1276명씩 나왔고, 부산 408명, 인천 347명, 경남 200명, 대구 140명, 충남 138명, 경북 136명, 강원 103명, 충북 62명, 대전 59명, 전북 52명, 광주 47명, 전남 41명, 제주 24명, 울산 13명, 세종 12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다섯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최근 1주간(12.17∼23)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434명→7312명→6233명→5317명→5196명→7456명→6919명으로, 하루 평균 6552명꼴이다.
위중증 1083명 사망 109명 모두 역대 최다…신규확진 6919명
23일 서울 송파보건소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1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456명)에 비해 500명 가량 줄어든 수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83명으로 연일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고, 사망자 수도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처음 하루 100명을 넘겼다. 2021.12.23 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1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456명)에 비해 500명 가량 줄어든 수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83명으로 연일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고, 사망자 수도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처음 하루 100명을 넘겼다. 2021.12.23 뉴스1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