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목욕탕서 화재…5명 병원이송·40여명 대피

서울 노원구 목욕탕서 화재…5명 병원이송·40여명 대피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12-22 22:45
수정 2021-12-22 22: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화재가 발생한 노원구 목욕탕. 연합뉴스
화재가 발생한 노원구 목욕탕. 연합뉴스
22일 오후 5시 8분쯤 서울 노원구 하계동의 지하 목욕탕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만에 꺼졌다. 불이 건물 다른 곳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46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에 따르면 화재는 건물 지하 3층의 여탕에서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42대와 인원 160명을 투입해 오후 6시 47분쯤 큰 불길을 잡았고, 화재 발생 2시간 54분 만인 오후 8시 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