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414호‘ 화성 송산면 공룡알 화석지 불…갈대밭 소실

‘천연기념물 414호‘ 화성 송산면 공룡알 화석지 불…갈대밭 소실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11-28 20:36
수정 2021-11-28 20: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8일 오전 10시59분쯤 경기 화성시 송산면 천연기념물 제414호 공룡알화석지 일대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룡알화석지 인근 대규모 갈대밭이 소실됐다.

다행히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화석지에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고 인명피해도 나지 않았다.

헬기 5대 등 장비 22대와 인원 5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인 소방당국은 오후 2시13쯤분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갈대밭이 넓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에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원인과 소실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