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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6번째 부부 아너 탄생…로피물산 황승식 부부

부산 26번째 부부 아너 탄생…로피물산 황승식 부부

김정한 기자
입력 2021-11-25 14:53
업데이트 2021-11-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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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26번째 아너소사이어티 부부 회원이 탄생했다.

부산사랑의 열매는 (주)로피물산의 황승식 대표이사와 로피주식회사 김데레사 대표이사 부부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각각 1억원씩을 기부한다.

지난 24일 부산사랑의 열매 사무실에서 열린 가입 행사에는 황· 김 부부와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정성우 회장,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이 참석했다.

이로써 이들 부부는 부산의 26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부부회원이 됐다. 이들 부부의 가입으로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234명으로 늘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인 기부 활성화 등을 위해 2007년 12월 설립했다. 기부는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이내에 1억 원 이상을 납부하는 방식이다.

김데레사씨는 “ 사업초기 남편과 약속한 이웃과 나누며 살자는 약속을 지키고자 아너 소사이어티에 입회했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부산사랑의 열매는 기부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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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황승식 ㈜로피물산 대표이사, 김데레사 로피주식회사 대표이사, 정성우 부산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 < 부산사랑의 열매 제공>.
왼쪽부터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황승식 ㈜로피물산 대표이사, 김데레사 로피주식회사 대표이사, 정성우 부산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 < 부산사랑의 열매 제공>.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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