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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생활문화센터’가 시민을 찾아갑니다

‘대구생활문화센터’가 시민을 찾아갑니다

한찬규 기자
입력 2021-11-17 11:36
업데이트 2021-11-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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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거점형 대구생활문화센터가 19일 첫선을 보인다.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구생활문화센터는 94억5000만원을 투자해 5000㎡ 부지에 연면적 3249㎡,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시민 및 생활예술인 전용 공연장, 전시실과 미디어실, 밴드실, 미술실, 동아리실, 음악실, 강의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시민들의 동호회 활동, 공연, 전시, 교류, 교육 등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시민 대표 생활문화공간으로 기존 문화시설과 연계 및 구?군 생활문화센터와의 네트워크 형성 등 광역단위 생활문화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지역 생활문화 저변확대와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니 생활문화센터와 생활문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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