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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사고’ 최민수, 골절 중상으로 수술

‘오토바이 사고’ 최민수, 골절 중상으로 수술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11-06 13:34
업데이트 2021-11-0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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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 연합뉴스
배우 최민수. 연합뉴스
최근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사고를 당한 배우 최민수(59)씨가 골절 등 중상을 입어 6일 수술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민수씨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추돌하는 사고로 갈비뼈와 쇄골 등이 골절됐다.

사건 당일 병원으로 이송됐던 최민수씨는 본인의 의지로 귀가했지만, 호흡에 어려움을 겪는 등 증상이 악화해 이날 다시 병원을 찾아 급하게 수술 일정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민수씨는 연합뉴스에 “예상치 못한 사고로 관계자들과 가족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송구하다”면서 “수술 후 빨리 회복해서 활동을 잘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민수씨는 방송인 박성광씨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인 ‘웅남이’를 촬영 중이다.

최민수와 승용차 운전자 A씨는 왕복 2차로에서 일렬로 주행하던 중 서행하던 맨 앞 차를 추월하려다 사고를 냈다.

최민수는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A씨는 사고 당시 아무런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고의로 현장을 떠난 것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파악할 방침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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