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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첫날 경기남부경찰 음주운전 61명 적발

‘위드 코로나‘ 첫날 경기남부경찰 음주운전 61명 적발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11-02 15:50
업데이트 2021-11-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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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정지 20명, 면허취소 38명, 측정 거부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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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경기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첫날인 1일 경기남부 지역에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60여 명이 적발됐다.

2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음주운전 집중 단속으로 관내에서 61명의 음주 운전자가 적발됐다.

이 중 면허정지 수준은 20명, 면허취소 수준은 38명, 측정을 거부한 사람은 3명이었다.

경기남부청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연말연시 술자리 등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두 달간 유흥가 등 지역별 음주운전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주 2회 일제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찰서별로도 매일 시간과 장소를 바꿔가며 상시 단속을 진행한다.

이 기간 고속도로순찰대도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휴게소 등에서 음주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중대 범죄인 음주운전에 대해 앞으로도 엄중한 단속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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