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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 실종 40대, 5시간 만에 구조

부산 앞바다 실종 40대, 5시간 만에 구조

입력 2021-10-08 12:38
업데이트 2021-10-0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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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부산 해상에서 실종된 지 5시간 만에 구조되는 레저활동객. 부산해경제공.
8일 부산 해상에서 실종된 지 5시간 만에 구조되는 레저활동객. 부산해경제공.
8일 오전 2시 32분쯤 부산 남외항 N-3 묘박지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을 하던 40대 남성이 실종 5시간 만에 구조됐다.

부산해경은 연안 구조정, 경비함정, 항공대를 사고지점으로 보내 인근 바다를 수색한 끝에 실종 5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8시쯤 송도 동섬 갯바위에서 남성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저체온증 이외 건강에 이상이 없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표류 예측 시스템을 이용해 사고지점 인근 해상을 집중적으로 수색하다가 A씨를 구조했다”며 “실종자가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슈트를 입고 있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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