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경기도 어제 신규확진 674명… 금요일 집계중 역대 최다

경기도 어제 신규확진 674명… 금요일 집계중 역대 최다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09-18 11:50
업데이트 2021-09-18 11:5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기도는 17일 하루 도내에서 674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나흘째 하루 600명대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절반이 넘는 380명(56.4%),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254명(37.7%)으로 집계됐다.

금요일(토요일 0시 기준 발표) 확진자가 6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전 금요일 최다 기록은 지난달 20일의 600명이었다.

도내 의료기관의 치료병상 가동률은 78.6%로 전날(80.9%)보다 내려갔다.

이중 중증 환자 병상 역시 235개 중 122개(51.9%)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이 전날(52.8%)보다 내려갔다.

생활치료센터 12곳의 가동률도 전날(76.1%)보다 감소해 75.2%를 기록했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의 감염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

안산시 원단제조업(누적 53명) 관련 확진자는 12명이 더 늘었고 경기 남부 소재 학교·수영장과 서울의 한 직장에 걸친 집단감염 사례(누적 36명)에서는 2명,화성시 금속가공제품 제조업(누적 44명) 관련해서는 1명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도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780명이 됐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