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개방한 서울 종로구 행촌동 ‘딜쿠샤’의 출입구 계단을 한 시민이 오르고 있다. 계단을 개방하면서 독립문역과 사직로를 거쳐 출입할 수도 있게 됐다. 딜쿠샤는 일제강점기 조선의 독립운동을 도운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1875~1948) 기자의 가족이 살던 가옥이다. 2017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후 복원을 거쳐 올해 삼일절에 개방했지만, 경관 복원 작업으로 그동안 닫아 뒀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24일 개방한 서울 종로구 행촌동 ‘딜쿠샤’의 출입구 계단을 한 시민이 오르고 있다. 계단을 개방하면서 독립문역과 사직로를 거쳐 출입할 수도 있게 됐다. 딜쿠샤는 일제강점기 조선의 독립운동을 도운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1875~1948) 기자의 가족이 살던 가옥이다. 2017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후 복원을 거쳐 올해 삼일절에 개방했지만, 경관 복원 작업으로 그동안 닫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