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대표단, 모더나 공급차질 해결 위해 내일 출국

[속보] 정부대표단, 모더나 공급차질 해결 위해 내일 출국

최선을 기자
입력 2021-08-12 12:13
수정 2021-08-12 12: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UPI 연합뉴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UPI 연합뉴스
정부대표단이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의 코로나19 백신 공급 차질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13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2일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과 류근혁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을 대표로 한 출장단 4명을 파견해 협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대표단은 13일 오전 9시 30분 인천공항에서 미국 보스턴행 KE091편으로 출국한다.

모더나 측과의 면담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13일 오후 모더나 본사에서 진행된다. 정부는 백신 공급 차질 문제가 모더나사에서만 발생한 만큼 엄중하게 항의하는 동시에 재발 방지를 위한 확약을 받아내겠다는 계획이다.

모더나는 최근 생산 차질 문제로 이달 중 우리 측에 공급하기로 했던 백신 물량을 절반 이하로 줄였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