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광명역 새 주차빌딩 6일 개장…주차면 5배 이상 늘려

KTX 광명역 새 주차빌딩 6일 개장…주차면 5배 이상 늘려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07-05 10:50
수정 2021-07-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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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철도정책 세미나에서 남북철도 출발역 후보지로 선정된 광명역 전경. 광명시 제공
2018 철도정책 세미나에서 남북철도 출발역 후보지로 선정된 광명역 전경. 광명시 제공
한국철도(코레일)가 6일 KTX 광명역 B주차빌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B주차빌딩은 광명역 이용객 증가에 맞춰 기존 B주차장 부지에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했다.

공사비 425억원이 투입된 새 주차빌딩은 주차 전 과정이 영상으로 녹화되며, 층별 주차 안내와 주차유도 시스템을 구축한 최첨단 자동 주차시설이다.

주차 공간은 기존 354면보다 5배 이상 확대된 1807면이다.

이에 따라 광명역 4개 주차장에 총 4천307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열차 승차권 예매·변경 등을 위해 30분까지는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이후 주차요금은 기본(30분) 2400원,1일 1만5000원이다.



박용호 한국철도 사업개발처장은 “새 주차빌딩 운영으로 KTX 광명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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