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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수수 의혹’ 엄성섭 TV조선 앵커, 방송 진행 중단

‘금품수수 의혹’ 엄성섭 TV조선 앵커, 방송 진행 중단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1-06-30 21:43
업데이트 2021-06-3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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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캡처
TV조선 캡처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엄성섭 TV조선 앵커가 관련 의혹이 규명될 때까지 자신이 맡은 프로그램 진행자 자리에서 한동안 물러난다.

엄 앵커는 30일 ‘보도본부 핫라인’에 출연하지 않고 이상목 앵커가 대신 진행을 맡았다. 그는 평일 오후 1시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을 2017년 4월부터 전날까지 진행 해왔다.

엄 앵커는 개인 유튜브 ‘엄튜브’ 커뮤니티에도 “오늘 방송은 쉬어가게 됐다”고 간략히 밝혔다.

앞서 100억 원대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는 수산업자 김모씨는 경찰 조사에서 현직 검사와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엄 앵커에게 금품을 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 앵커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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