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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아들특혜 의혹’ 숨진 함장에···해경청장 “우수한 인재 잃어”

[속보] ‘아들특혜 의혹’ 숨진 함장에···해경청장 “우수한 인재 잃어”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6-28 18:23
업데이트 2021-06-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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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희 해양경찰청장. 연합뉴스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연합뉴스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28일 감찰 조사를 받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해경 함장에 대해 “아주 우수한 인재를 잃었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전체회의에서 “잘못을 본인이 지겠노라는 부분이 없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속초해경 소속 A 함장은 의무경찰인 아들을 자신이 지휘하는 함정으로 인사발령을 냈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찰을 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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