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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백신 1차 접종률 10% 돌파…“국민 보호막 한층 두터워져”

[속보] 백신 1차 접종률 10% 돌파…“국민 보호막 한층 두터워져”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1-05-28 18:17
업데이트 2021-05-2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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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발표… 오후 5시까지 52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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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하는 시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하는 시민 28일 오후 서울시 관악구보건소에서 한 시민이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82만8000회분이 오는 28일 국내에 공급된다. 2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와 협상을 통해 확보한 백신 중 이날 도입된 백신을 포함해 727만3000회분이 공급됐고 6월 첫째 주까지 342만8000회분이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다. 2021.5.28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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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백신 없음’
‘잔여백신 없음’ 잔여백신 물량 부족이 계속된 28일 서울 강남구의 한 병원 냉장고에 ‘잔여백신 없음’이 써져 있다. 2021.5.28 뉴스1
보건당국이 28일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1차 접종률이 오후 5시 기준으로 1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520만명 이상이 백신을 접종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추진단)은 이날 신규 1차 접종자가 오후 5시까지 51만 3000명 늘어 누적 520만 4000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체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134만 9116명) 대비 10.1% 수준이다.

백신 접종률이 10%를 넘어선 건 지난 2월 26일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91일만이다. 추진단은 “국민 10% 예방접종 달성은 코로나19로부터 우리 국민의 보호막이 한층 두터워진 것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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