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관광재단이 주관한다.
창업이나 경영 개선에 필요한 전문가 멘토링, 맞춤형 실무교육 지원 등 해당 주민사업체 특성에 맞는 경영 개선안에 초점을 둬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사업 대상 지자체인 여수, 나주, 담양, 곡성, 구례, 보성 등 6개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거나 신규 관광 창업을 바라는 주민 모임이다.
모집 분야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식음, 체험, 숙박, 기념품, 주민여행사 등을 비롯해 지역관광산업과 연계된 관광업종이면 된다.
전남도는 외부 전문가의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오는 6월 8일 신규 주민사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