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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유흥·노래방 종사자 전체 진단검사 행정명령

전남 여수 유흥·노래방 종사자 전체 진단검사 행정명령

최치봉 기자
입력 2021-05-07 14:38
업데이트 2021-05-0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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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유흥업소와 고흥 제사모임발 코로나19 확진자가 60명을 넘어서면서 관련 업소 종사자에 대한의무 검사가 진행된다.

여수의 경우 유흥주� ㅄ昺寵逞 ㅃ酉」旅ㅈ떻瑩梔� 전체 종사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이 내려졌고, 고흥군도 녹동읍 거주자들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12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123명이다.

지역별로는 고흥 5명·여수 4명·순천 1명·무안 2명 등이다.

고흥 확진자 가운데 4명은 방역 수칙을 어기고 제사 모임을 한 친인척들의 n차 감염자들로 조사됐다.

제사모임에 다녀간 친인척만 17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추가 감염에 대한 우려가 크다.

유흥업소발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는 여수와 순천에서도 전날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는데 n차 감염자이거나 유흥업소 도우미들이다.

이날 오전 현재까지 여수 유흥업소발 확진자는 여수 26명·순천 6명·고흥 1명으로 모두 33명으로 늘어났다.

여수시는 감염 차단을 위해 관내 유흥주� ㅄ昺寵逞 ㅃ酉」旅ㅈ떻瑩梔� 전체 종사자들에 대해 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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