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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찰, 신도시 투기의혹 LH본사 등 압수수색 실시

[속보]경찰, 신도시 투기의혹 LH본사 등 압수수색 실시

이성원 기자
입력 2021-03-09 09:28
업데이트 2021-03-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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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집무실 들어서는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총리 집무실 들어서는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국수본)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보고를 위해 입장하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의 신도시 투기 의혹 사건 수사를 총괄 지휘한다. 2021.3.8 뉴스1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 신도시 투기 의혹 수사와 관련해 LH 본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디지털포렌식 요원 등 수사관 67명을 동원해 경상남도 진주시 LH 본사, 경기 과천의왕사업본부, 인천 광명시흥사업본부 등 3개소와 피의자 13명의 주거지 등에 대하여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아울러 경찰은 피의자들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실시했다.

국가수사본부는 이번 압수영장 집행을 통해 증거자료를 확보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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