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코로나19 신규 확진 424명…끝없이 이어지는 3차 유행

코로나19 신규 확진 424명…끝없이 이어지는 3차 유행

곽혜진 기자
입력 2021-03-04 09:44
업데이트 2021-03-04 09:4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3일 경기도 동두천시 중앙도심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2021.3.3 연합뉴스
3일 경기도 동두천시 중앙도심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2021.3.3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4일 신규 확진자 수는 또 4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4명 늘어 누적 9만 124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44명)보다는 20명 감소했으나 이틀 연속 400명대를 이어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01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지난해 11월 중순 본격화한 3차 유행은 넉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올해 들어서는 서서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설 연휴 직후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최근에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리는 추세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