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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신규확진 333명…내일 다시 300명대 가능성

오후 9시까지 신규확진 333명…내일 다시 300명대 가능성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2-24 22:07
업데이트 2021-02-2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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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55명, 비수도권 78명
자정까지 최종 집계 300명대 중후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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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선 24일 서울 중구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 2021.2.24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선 24일 서울 중구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 2021.2.24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오늘(2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3명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3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85명보다 52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55명(76.6%), 비수도권이 78명(23.4%)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21명, 경기 112명, 인천 22명, 부산 18명, 대구 14명, 충남 11명, 경북 9명, 광주 8명, 제주 5명, 충북 4명, 울산·강원·전남·경남 각 2명, 전북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전·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00명대 중후반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55명 늘어난 440명으로 최종 마감됐다.

이달 1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국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21명→561명→448명→416명→332명→356명→440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453명꼴로 나왔다.

이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427명으로, 여전히 거리두기 2.5단계 범위(전국 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에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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