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주차장 차들 ‘쾅쾅’…그대로 잠들어버린 운전자

만취해 주차장 차들 ‘쾅쾅’…그대로 잠들어버린 운전자

최선을 기자
입력 2021-02-17 17:53
수정 2021-02-17 17: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준만취한 채로 주차된 차량 여러 대를 들이받고 차 안에서 잠이 든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운전자 A씨는 전날 오후 11시 46분쯤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을 운전하다가 주차돼 있던 차량 7~8대를 들이받았다.

A씨는 사고 후 차 안에서 그대로 잠이 들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발견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