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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날, 고속도로 원활...11시부터 정체 시작될 듯

설 연휴 마지막날, 고속도로 원활...11시부터 정체 시작될 듯

임효진 기자
입력 2021-02-14 09:11
업데이트 2021-02-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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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유료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유료 설 연휴 첫날인 1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서울톨게이트에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정상 수납 안내가 띄워져 있다. 2021.2.11 연합뉴스
설 연휴 마지막날인 14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정체되는 구간 없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8시 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는 양방향에서 차들이 정체 없이 정상 속도를 내고 있다.

오전 9시 승용차 기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 요금소에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50분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을 349만대로 예상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7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0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귀경 방향은 다소 혼잡하지만 전날보다 낮은 수준으로, 막바지 귀경차량이 있으며 평소 주말 수준의 혼잡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오전 11시~정오쯤 시작되는 정체는 오후 3~4시 절정을 이루다가 오후 9∼10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측됐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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