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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속 광주형 일자리 기업 채용시험 68대1

취업난 속 광주형 일자리 기업 채용시험 68대1

최치봉 기자
입력 2021-01-20 17:12
업데이트 2021-01-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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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기업인 광주 글로벌모터스(GGM) 첫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1만2000여명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

20일 GGM에 따르면 기술직(생산직) 186명을 뽑는 공채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만2603명이 지원해 6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 취업난,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지역 현실과 함께 GGM에 대한 큰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사측은 분석했다.

지역 인재 우대 조항으로 광주·전남 고교, 대학교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들이 대거 몰렸다.

GGM은 전문업체 마이다스인을 통해 원서를 접수하고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채택해 공정성을 확보했다.

응시자들은 21일까지 인공지능(AI) 역량 검사를 거친다.

이후 영상면접과 인·적성 검사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GGM은 그동안 일반·기술직 경력 사원 145명을 선발했으며 생산 단계에 따른 2, 3차 채용으로 모두 1000여명을 뽑는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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