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 배성우…벌금 700만원 약식기소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 배성우…벌금 700만원 약식기소

최선을 기자
입력 2021-01-11 15:40
수정 2021-01-11 15: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배우 배성우가 출연중이던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했다. SBS 제공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배우 배성우가 출연중이던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했다. SBS 제공
음주운전 적발돼 드라마 하차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출연 중인 드라마에서 하차한 배우 배성우씨가 벌금형에 약식기소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이병석)는 지난 6일 배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법원의 판단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배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적발 당시 배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배씨는 이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출연 중이던 SBS TV 금토극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했다. 배우 정우성씨가 배씨를 대신해 해당 드라마에 출연한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