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철원서 7명 추가 확진…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속보] 철원서 7명 추가 확진…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최선을 기자
입력 2020-11-18 08:37
수정 2020-11-18 08: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코로나19로 문 닫은 철원병원
코로나19로 문 닫은 철원병원 17일 강원 철원군 갈말읍 철원병원이 폐쇄돼 있다. 철원지역에서 가장 큰 이 병원은 최근 입원 환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2020.11.17 연합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앞둔 강원 철원에서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철원군 보건당국은 갈말읍에 거주하는 주민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철원에서는 지난 12일 3명을 시작으로 14일 8명, 15일 14명, 16일 6명, 17일 1명에 이어 이날 7명 등 총 3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철원지역의 추가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예방적 대응 차원에서 19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