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 오후 6시까지 37명 추가…누적 6232명

서울 신규확진 오후 6시까지 37명 추가…누적 6232명

이보희 기자
입력 2020-11-05 18:41
수정 2020-11-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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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코로나19 서울시청 출입구 모습. 2020.11.3
뉴스1
5일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37명 추가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 0시보다 37명 증가한 623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2명, 집단감염 8명, 오래된 집단감염이나 산발 사례인 ‘기타’ 24명, 감염경로 조사 중 3명이다.

집단감염 사례는 강남구 헬스장 관련 2명(누적 40명), 영등포구 직장 관련 1명(누적 11명), 송파구 시장 관련 1명(누적 5명), 서울음악교습 관련 1명(누적 22명), 종로구 녹음실 관련 1명(누적 5명), 송파구 소재 교회 관련 1명(누적 7명),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1명(누적 22명) 등이다.

‘기타’로 분류된 24명의 감염경로와 상호 연관성이 확인될 경우 기존 집단감염 혹은 새로운 분류의 확진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4개 동 주민총회 참석해 주민 자치활동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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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4개 동 주민총회 참석해 주민 자치활동 응원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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