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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 추가 발생...강남 확진자 접촉

대전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 추가 발생...강남 확진자 접촉

임효진 기자
입력 2020-08-21 22:37
업데이트 2020-08-2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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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최전선 ‘더위로 이중고’
코로나19 최전선 ‘더위로 이중고’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20일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2020.8.20 연합뉴스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또 추가됐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확진자 4명은 서울 강남 134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 태평동 50대 남성이 이날 발열과 근육통 증세를, 경기 광명시에 주소를 둔 40대 여성은 인후통과 근육통 증세를 각각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 판명됐다.

나머지 중구 태평동 50대 여성과 중구 대사동 60대 남성은 증상 없이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대덕구 송촌동 60대 여성, 서구 가수원동 50대 여성, 서구 둔산동 10대 남성, 해외에서 입국한 20대 남성도 이날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 중이다.

이로써 대전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97명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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